오늘의 경제지표입니다.
먼저 국내 증시부터 보시겠습니다.
코스피는 장 초반부터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.
미국발 증시 훈풍의 영향으로 1% 넘게 오르며 2,740선까지 올랐습니다.
코스닥 지수도 원활한 흐름 보이는 가운데 약 한 달 만에 900선을 회복했습니다.
미국 증시 보시겠습니다.
파월 미 연준 의장의 말 한마디에 안도 랠리를 펼쳤습니다.
이달 FOMC 회의에서 예상했던 수준인 0.25%포인트 금리 인상을 시사한 것이 시장의 불확실성을 덜어냈습니다.
이어서 환율 상황 보시죠.
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2차 회담이 예정되는 등 시장의 위험 회피 심리가 일부 누그러들면서 원·달러 환율은 하락하고 있습니다.
1,200원대 초반에서 거래되고 있고요.
위안·원 직거래 환율은 1위안당 190원선 기록하고 있습니다.
마지막으로 국제유가입니다.
약 11년 만에 110달러마저 돌파했습니다.
우크라이나 사태로 원유 공급망에 차질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기름값을 끌어올렸습니다.
지금까지 오늘의 경제지표였습니다.
YTN 박상연 (syeon88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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